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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비상금 레이스 지석진 '최종 우승'…아버지의 신원은 '독립운동가'

최종편집 : 2019-08-19 08:20:13

조회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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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사라진 비상금을 가져간 것은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였다.

18일 방송된 SBS 에서는 '사라진 비상금'을 찾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아버지가 가져가 버린 비상금을 찾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 중에는 6남매와 아버지, 돈을 가로채려는 이방인이 존재했다.

이들 중 아버지는 본인의 신원을 찾아내면 그 즉시 레이스가 종료되며 상금 600만 원을 독식할 수 있었다. 또한 이방인은 자녀를 한 명씩 아웃시킬수록 100만 원씩 상금을 적립하고, 최종 아버지를 아웃시키면 남아있는 상금을 획득하는 것.

그리고 6남매는 아웃되지 않고 아버지를 먼저 찾아내면 상금 600만 원을 나눠가질 수 있었고, 한 자녀가 이방인을 먼저 아웃시키고 아버지를 아웃시킬 경우에는 남은 상금을 독식할 수 있었다. 특히 멤버들은 미션에 필요한 경비는 제작진에게 대출해서 사용해야 하고, 대출금은 상금으로 상환할 수 있었다. 단, 상금이 없을 경우에는 벌칙으로 상환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이방인과 아버지에 대한 단서들을 찾아갔다. 미션을 통해 멤버들은 이방인의 유력한 후보로 전소민과 이광수를 꼽았다. 그리고 그러던 중 자녀인 하하와 송지효가 차례차례 아웃당했다.

그러자 전소민을 가장 의심하던 김종국이 전소민을 아웃시켰다. 하지만 전소민은 이방인이 아닌 자녀였다. 이에 자녀인 김종국과 자녀 전소민이 동시에 아웃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멤버는 양세찬,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 이들 중 유재석과 지석진은 아버지의 신원을 찾는 힌트에 매달렸다. 그리고 지석진과 유재석은 아버지의 신원을 거의 파악해나갔다.

그러다 양세찬과 이광수 유재석 셋이 마주쳤다. 이들은 서로를 의심했고 서로의 이름표를 뜯으려 했다. 이때 유재석은 "우리 중에 이방인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광수가 먼저 세찬이의 이름표를 뜯어라. 만약 세찬이가 이방인이 아니라면 내가 광수의 이름표를 뜯으면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가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었다. 양세찬은 자녀들이 찾던 이방인이었다.

이때 유재석은 "이러면 광수가 독식을 하는데"라며 돈을 혼자 차지하려는 이광수를 의심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유재석이라 확신하던 이광수는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었다. 하지만 이광수의 예상은 빗나갔다. 유재석은 자녀였던 것.

이에 남은 자녀가 모두 아웃되며 아버지 지석진이 어부지리로 우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자녀들이 찾아다녔던 아버지의 신원은 바로 독립운동가였다. 이들이 첫 번째 미션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즐겨먹었던 음식이었으며, 레이스 시작 당시 냉정한 말투로 쓰인 아버지의 편지는 일제강점기 당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신원을 숨기기 위함이었다는 것.

또한 이날 이방인의 정체는 일본군, 친일파, 독립운동을 외면했던 누군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이에 양세찬은 "그 모습을 하필 나로 표현한 거냐"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상금은 우승자 지석진의 이름으로 대한독립유공자 유족회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