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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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이브, '청순돌' 변신…오늘(19일) 발라드 '안 본 눈 삽니다' 발표

작성 2019.08.19 10:33 수정 2019.08.19 10:59 조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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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이브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4인조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발라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셀럽파이브가 이날 오후 6시 발라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각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다음 날 오후 8시 JTBC2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최초 공개된 후 각 음악 사이트와 비보티비 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안 본 눈 삽니다'는 셀럽파이브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발라드 곡이다.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한 셀럽파이브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남자친구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가사가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아름다운 멜로디 덕분에 셀럽파이브는 감성을 한껏 쏟아 내며 단 번에 녹음을 끝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그룹 AOA 멤버 설현의 깜짝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작곡가 유재환과 신성진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신영이 작사를 맡았다.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와 '셔터'를 잇는 해학적 가사, 듣는 재미가 예고된다.

격렬한 안무, 파격적인 비주얼 콘셉트로 주목받은 셀럽파이브다. 이들은 이번 신곡 활동에서 청순한 아이돌 분위기로 변신,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일 전망이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6월부터 JTBC2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을 통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보컬, 액션, 화음, 퍼포먼스,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 장인들에게 레슨을 받았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신곡 첫 무대를 펼친다.

[사진=비보티비]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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