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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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버글로우 "이틀간 2-3시간 빼고 '아디오스' 안무연습"

작성 2019.08.19 17:09 수정 2019.08.19 18:09 조회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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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신곡 '아디오스(Adios)' 안무 소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은 1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허쉬(HUSH)'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틀 동안 잠자는 2-3시간 빼고 안무 연습만 한 적이 있다"며 "밥도 안 먹고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시현은 "'아디오스'는 곡을 처음 듣자마자 '우리의 모든 것을 쏟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안무를 소화하려면 손 끝, 눈빛 하나하나 신경을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리더 이유 또한 "시현이와 같은 생각"이라며 "퍼포먼스가 중요한 곡이어서 안무 연습에 시간을 많이 쏟았다. 손짓이 중요해서 눈에 띌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한층 성숙해지고 당당해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허쉬' 타이틀곡 '아디오스'는 강렬한 비트, 중독성 강한 멜로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시니컬한 매력을 표현했으며,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했다.

두 번째 싱글 '허쉬' 전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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