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리틀 포레스트' 이한, "브룩이 올 때까지 안 먹을거야"…귀여운 모습에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19 23:14 수정 2019.08.20 23:27 조회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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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브룩이를 좋아하는 이한이의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저녁 식사를 하는 리틀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 이한이는 누구보다 빨리 식탁으로 향했다. 이한이는 이서진이 만든 스테이크에 노래까지 불렀다.

그 순간 한껏 들뜬 이한이의 이가 흔들렸다. 이를 본 이승기는 "이 흔들리지? 빼줄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지금 빼면 피나"라고 말했다.

특히 이한이는 "우리 엄마가 밥 먹고 하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기와 박나래는 흔들리는 이에 관한 괴담들을 쏟아냈다. 그러자 이한이는 "나 안 하고 싶은데. 밥 먹고 안 하면 안 되냐. 내일도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한이는 "그런데 왜 안 오지?"라며 누군가를 찾았다. 이한이는 "난 안 먹을 거야. 브룩이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앞서 이한이는 브룩이에게 누구보다 더 다정했던 것. 이에 이승기는 "이한이가 브룩이 좋아하나 보다"라고 했다. 이승기 삼촌의 이야기에도 이한이는 브룩만 계속 기다렸다.

이한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끝까지 참아냈다. 그리고 브룩이가 자리에 앉자마자 폭풍 식사를 해 시선을 모았다.

식사 후 이한이의 이는 당장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이승기는 이한이의 이를 빼주겠다고 나섰다. 조심스럽게 이승기는 이한이의 이를 흔들면서 발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한이의 이는 쉽게 빠지지 않았다.

이에 이한이는 "너무 아파요. 안 빼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한이는 이승기가 이를 빼려고 준비한 실이 사슴벌레보다 더 무섭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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