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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민우, 아내와 사별한 사연 고백…일동 '눈물'

최종편집 : 2019-08-20 1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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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김민우가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측은 20일,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앞두고 김민우의 슬픈 사연 공개를 예고했다.

지난주 새 친구 찾기 프로젝트로 합류한 김민우는 어렵게 출연을 결심한 만큼 자동차 딜러로 변신하게 된 계기부터 음악을 포기하지 않는 소신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우의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녹화 당시 청춘들은 여름 MT를 맞아 바비큐 잔치를 벌였다. 민우는 청춘들에게 평소 딸에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 소고기 요리를 선보였고, 김민우만의 특별한 회식 아이템들도 공개했다.

김혜림은 민우가 장 봐온 민어로 여름 보양식 '민어탕'을 준비했다. 연수는 유독 잘 먹는 민우에게 "민어탕을 원래 좋아하냐"고 물었다. 민우는 "사별한 아내가 생전에 가장 잘 끓이던 탕이었다"며 어렵게 민어탕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민우는 2년 전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소병에 걸린 아내의 상황을 생생히 진술했다. 또한 딸 민정 양이 엄마를 떠나보낸 후 아빠 민우의 곁을 의젓하게 지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이를 듣던 청춘들도 준비 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경험을 털어놓았다. 호일도 희소암으로 어머니를 한 달 만에 하늘로 떠나보내야 했다며 공감의 눈물을 보였다. 청춘들은 아픔을 가진 민우에게 다시 한번 여행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