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구혜선 "가정 지키고 싶다" vs 안재현 "합의하에 이혼 협의"…결국 파경 맞을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20 21:18 수정 2019.08.21 08:46 조회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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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연예계 대표 커플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권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며 안재현과 이혼에 대해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이들의 소속사는 서로 협의하에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혜선의 입장은 달랐다. 구혜선은 합의한 상황이 아니며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의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맺어진 두 사람. 이들은 열애 발표 2달 뒤 결혼 소식까지 전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하는 등 이들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들은 공식석상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특히 안재현은 올 6월 생일 당시, 지인들이 열어 준 깜짝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아내인 구혜선을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구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권태기를 암시하는듯한 발언을 하거나 남편에 대해 거리감이 생긴듯한 발언도 했다.

SNS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구혜선과 달리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한 입장 이후 어떤 발언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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