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화장실 담당 이승기에 "네가 공식 대변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20 22:32 수정 2019.08.21 08:49 조회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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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이 이승기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었다.

20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과 아침을 맞는 삼촌, 이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이는 아침 식사 후 조용히 삼촌들을 찾았다. 이한이는 "똥 마려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한이와 함께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잠시 밝은 얼굴의 이한이와 함께 돌아왔다.

이승기는 "우리 이한이 시원하게 했어요"라며 뒤를 따랐다. 이를 보던 이서진은 "왜 이한이 표정은 좋은데 승기 얼굴은 저렇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좋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매일 아침 같은 걸 보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네가 리틀 포레스트의 대변인이야"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이서진의 멘트에 웃음을 터뜨린 이승기는 "앞으로 제가 공식 대변인이다"라며 이한이에게 요구르트를 먹겠냐 제안하는 정소민에게 "그만 주세요. 공식 대변인으로서 그 발언은 자제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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