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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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봉태규, 김용덕 죽음에 TL 연루 가능성 제기 "TL 하청이었다"

작성 2019.08.21 22:21 수정 2019.08.22 22:23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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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봉태규가 김용덕의 죽음에 TL 디스플레이가 연루되어있음을 알게 됐다.

21일 밤 방송된 SBS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 11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이 김용덕의 죽음에 대해 수은중독임을 지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중은은 협박범 용의자 김용덕이 있는 폐공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중은은 그곳에서 시신이 된 김용덕을 발견했다.

도중은은 "이 사건 저하고 연관 있다. 협박편지 딸 때문에 쓴 것 같다"고 허민기(봉태규 분)에 전했다. 허민기는 "마음 쓰지 마라. 우선 가능성 있는 것부터 찾아보자"고 그를 달랬다.

공일순은 "산재 피해자가 고독사했다. UDC가 죽음 이유 찾아보자"고 알렸다. 도중은은 김용덕의 시신에서 보이는 모습을 분석하며 "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다. 수은 중독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 김용덕의 사인은 아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김용덕이 제일산업의 공장 사장이었음이 드러났다.

허민기는 "제일산업이 TL 디스플레이 하청 업체였다. 제일산업 수은중독을 검색하면 수은중독이 삭제돼서 나온다"며 지적했다.

한편 최태영(이기우 분)은 "계열사 사장 짓 그만해야겠다. 이사들을 모으자"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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