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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롱피자집 '카레피자' 신메뉴 개발, 백종원 혹평 "참 카레 못한다"

최종편집 : 2019-08-22 09:05:07

조회 :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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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백종원이 롱피자집의 카레 피자를 시식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부천 롱피자집이 난생처음 신메뉴 개발을 마치고 백종원에 점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부천 롱피자집에 두 번째 솔루션을 떠나며 "기본기는 됐으니까 이제 응용을 하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신메뉴 개발 숙제를 확인했다.

롱피자집이 개발한 첫 신메뉴는 바로 '카레피자'였다. 사장님은 "검색도 해보고 찾아봤는데 카레피자가 시중에 없더라"고 개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백종원은 "커리피자로 찾아봐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시중에 파는 커리피자가 잔뜩 쏟아졌고 사장님은 멋쩍게 웃었다.

백종원은 "원래 요리하는 거 좋아했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여기 와서 처음 해본다. 집에서는 라면이나 좀 끓여먹는다. 입이 짧아서 뭘 먹으러 다니지도 않는 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롱피자집은 카레 피자의 두 가지 버전을 준비했다. 하나는 카레를 직접 끓여 소스로 바른 버전이었고, 하나는 카레의 감자와 당근을 토핑으로 올린 뒤 커리소스 드리즐을 한 버전이었다.

백종원은 카레 피자의 맛을 보고 "참 카레 못한다. 그냥 치즈만 올려 먹는 게 훨씬 낫겠다"며 "카레 처음 끓여본 거죠?"고 웃었다.

또한 "내가 먹어본 카레 중에 밑에서 3번째 안에 든다"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카레피자를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연구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레는 그냥 마트에서 사서 끓였다"고 대답했다. 그의 대답에 백종원은 재차 웃음을 터트렸다.

백종원은 "맛은 두 번째 것이 무난해서 더 낫다. 하지만 카레가 맛있었다면 1번이 맛있었을 것이다"며 "하지만 카레가 맛있다고 새로울 것 같진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냥 짭쪼롬한 햄이 많이 올라간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한다. 맛있는 피자가 뭔지 연구해봐라. 음식 소질 있다"고 새로운 숙제를 부여했다.

백종원이 떠나고, 롱피자집 형제는 "단순하게 생각해야겠다"며 새로운 신메뉴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