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 X1(엑스원)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0시 X1(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공식 SNS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X1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섹시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가운데 멤버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 컷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X1의 퍼포먼스도 시선을 모았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에 맞춰 멤버들이 선보이는 절도 있는 칼군무는 한층 성장한 X1의 컴백을 예고했다.
11인 11색 음색이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이어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꺼번에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X1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X1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투표조작'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에,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온 이들이 일각의 부정적인 여론을 딛고 선보이는 첫 데뷔앨범이 어떤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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