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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집사부일체' 이무송-노사연, 26년 부부 케미 자랑…상승형재와 '부부십계명' 제작

최종편집 : 2019-08-26 08:46:03

조회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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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무송과 노사연 사이에 깻잎 전쟁(?)이 발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에서는 이무송-노사연 사부와 함께 상승형재가 현실판 부부 십계명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집사부일체 최초로 부부 사부님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예고하며 "결혼은 복권이다"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한 번도 맞은 적이 없기 때문에 결혼이 복권이다. 하나도 맞는 게 없는 사람과 살 수 있는 게 기적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사연은 "결혼하고 일주일 만에 이혼하자고 했었는데 26년 버티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무송은 "결혼하고 싸웠는데 일주일 만에 이혼 얘기를 꺼내더라. 큰 충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두 사람은 "아무리 싸워도 각방은 쓰지 않는다. 그리고 싸움은 하루를 넘기지 않는다"며 "싸우면 침대 양 끝에서 잔다. 신혼 때부터 쓰는 침대인데 끝이 푹 들어가 있고 가운데가 고봉처럼 올라와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은 "지금까지 결혼 전반전은 투닥투닥하면서 지내왔다. 후반전엔 잘 지내기 위해서 부부 십계명을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양세형, 이상윤은 이무송 측에 이승기, 육성재는 노사연 측에 서서 서로의 입장을 대변해주기로 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무송이 "우리 둘이 친한 여자 후배와 식사를 한 적이 있다. 근데 내가 깻잎 뗄 때 잘 떼어가라고 눌러준 적이 있다. 그 깻잎을 떼어줬다고 싸웠었다"고 전했다.

노사연은 "이거 십계명에 올릴래. 밥 먹을 때 다른 이성에게 깻잎 떼어주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노사연의 입장을 설명하며 "만약 내 여자친구가 남의 남자한테 그렇게 해주면 내 입장이 묘해질 것 같다"고 변론했다.

이무송 팀인 양세형 역시 "만약 내 여자친구랑 나랑 승기와 만나서 밥을 먹는데 여자친구가 승기 깻잎을 눌러줬다"라고 상상하며 울분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이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이성관계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1년에 2번 단둘이 여행 가기'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사부님과 상승형재는 나들이를 떠났다.

이무송-노사연 사부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연애 때와 결혼 초반을 떠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상승형재와 함께 퀴즈를 맞춰 이긴 사람이 원하는 부부 십계명을 올리기로 했다.

첫번째 퀴즈는 이무송이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것을 맞추는 것이었다. 무송 팀이 정답 '나방'을 맞추면서 이승기가 물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