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트리 하우스'를 제작한다.
26일 방송될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승기가 직접 제작한 트리하우스가 공개된다.
찍박골의 '열정 삼촌'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아이들을 위해 나무 위의 집, '트리하우스'를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승기는 사전에 목공을 배우고 트리하우스 벽체를 만드는 등 '찍박골 트리하우스'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가 손수 완성시킨 트리하우스를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동화 속에서나 보던 나무 위의 집을 본 리틀이들(아이들)은 서로 앞 다투어 트리하우스에 올라갔다. 뿐만 아니라 리틀이들은 직접 트리하우스를 꾸미고 싶다며 근처 숲 속에서 재료들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찍박골에서 첫 1박 2일을 보낸 후 다시 찍박골에 돌아온 리틀이들은 삼촌, 이모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이서진X이승기X박나래X정소민 네 멤버 모두 진심으로 감동했다.
이승기가 만든 '트리하우스'와 리틀이들의 깜짝 선물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될 '리틀 포레스트'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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