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리틀포레스트' 동화 속 트리하우스에 리틀이들 환호…이승기 '뿌듯'

작성 2019.08.26 23:16 수정 2019.08.27 08:35 조회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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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동화 속 트리 하우스가 완성됐다.

26일 밤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승기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트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앞서 6살 정헌 군이 새로운 리틀이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숲 속 하루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아이들을 위해 해물 아란치니로 점심을 준비했다.

이승기와 박나래는 아이들 입맛에 맞춘 아란치니에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박나래는 "쭈꾸미 데쳐서 초장 찍어 먹었다. 어른 밥이 따로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시간 없다. 나를 봐라. 그냥 애들 먹는 거 먹고 끝낸다"며 만류했다. 박나래는 "생각보다 오빠가 안 가리고 그냥 먹더라"고 웃었다.

점심을 다 먹은 리틀이들은 멤버들의 손을 잡고 트리 하우스로 향했다. 아이들은 다 지어진 집을 보며 환호하고 기뻐했다. 그 모습을 본 이승기는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

그때 이한 군이 "이제 여기 꾸미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들은 곧장 트리 하우스를 꾸밀 재료를 찾으러 숲으로 떠났다.

이승기는 아이들이 집을 꾸미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불안한 마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말 아이들은 생각하는 것이 정말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돌멩이, 나뭇가지, 통나무 등을 챙기며 트리 하우스를 꾸미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들이 직접 고른 재료로 아늑한 트리 하우스가 완성됐다.

이후 이승기는 숨바꼭질 지옥에 빠졌다. 숨바꼭질을 좋아한다는 정헌 군 부탁에 아이들과 함께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했던 것.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놀이에 결국 이승기는 "한 번만 봐줘라 정헌아"라며 탈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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