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메이비, 홀로 한남동 여행하며 윤상현과 첫키스 회상…작사가 감성 충전

작성 2019.08.26 23:44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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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메이비가 작사가의 면모를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메이비가 작사를 하기 위해 혼자 한남동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메이비는 "남편과 듀엣곡을 내게 되었다. 가사를 써야하는데 집에서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쓸 수 없으니 남편이 나가서 쓰고 오라고 시간을 줬다"고 밝혔다.

이에 메이비는 혼자 운전대를 잡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운전을 하면서 가녹음된 듀엣곡을 들으며 영감을 떠올렸다.

메이비는 예전에 살던 한남동에 도착했다. 한남오거리의 모습을 보자 메이비는 "한동안 오빠랑 연락 안하다가 여기서 만났었는데"라며 "많이 변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메이비는 "여기서 오빠랑 첫키스했는데"라며 공원에 들어섰다.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오니까 오빠 생각 많이 난다. 보고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윤상현은 "그 마음을 가사에 담아달라. 집은 걱정하지 마라. 자유롭게 한남동을 즐기다 와"라고 답했다.

이어 메이비는 한남동의 한 카페에 들어가 가사 작업에 몰두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평소와 다른 작사가 메이비의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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