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BTS가 첫 장기휴가를 떠났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데뷔 이후 첫 장기휴가를 맞은 BTS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글로벌아이돌 BTS가 올해에도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 5개 부문에 올라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다. 하지만 수상 소식에도 BTS는 시상식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데뷔 이후 첫 장기휴가를 떠났기 때문이다.
6년 만에 휴가를 만끽하는 중인 BTS는 국내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휴가 첫날, 지민은 "오후 4시에 일어났다. 저는 휴가 계획이 없어서 큰일이다"고 밝혔다.
이후 지민은 홍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 내한공연에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 진과 슈가는 인천에서 함께 낚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RM 역시 잠실 한강공원에서 따릉이를 타고, 원주의 한 미술관에 들리고, 춘천에서 휴식을 취했다.
뷔는 제주도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었다. 이렇듯 BTS 멤버들은 국내여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SNS에 '방탄소년단 휴가'를 검색하면 아무것도 뜨지 않았다. 팬들이 BTS의 행보와 휴가를 지켜주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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