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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롱피자집에 新메뉴 '둥지 피자' 전수…할머니즈 입맛도 접수

최종편집 : 2019-08-29 08:09:40

조회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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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롱피자집을 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백종원이 부천 롱피자집에 신메뉴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부천 롱피자집 사장님이 야심 차게 만든 건과류 피자와 나초 피자를 시식했다. 할머니즈에 이어진 백종원의 시식에 사장님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왜 할머니가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다. 오묘한 맛이 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러지 말고, 여기까지가 최선인 거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신메뉴를 약속했던 백종원은 롱피자집을 위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매사 열심히 하지만 경력과 소질이 부족한 사장님을 위해 결국 백종원이 나선 것.

이에 사장님은 백종원이 선보이는 레시피를 하나하나 머릿속에 입력했다. 백종원은 다진 소고기와 양파, 갖은양념을 갈색이 될 때까지 잘 볶았다. 그리고 다 익은 고기는 쟁반에 얇게 펴서 식혀주었다. 백종원이 고기를 식히는 사이 사장님은 주방과 테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도우 위에 소스를 바르고 볶은 고기로 둥지를 만들듯 장식하라고 했다. 이어 다진 고기 안에는 달걀을 터뜨려서 넣으라고 일렀다. 이렇게 만들어진 피자에 하나는 치즈를 뿌리고, 하나는 치즈를 뿌리지 않은 채로 오븐에 구웠다.

잠시 후 백종원과 사장님은 신메뉴 '둥지 피자'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내가 터키에 있을 때 이렇게 먹었다"라며 피자를 달걀노른자에 찍어 먹어보라고 권했다. 백종원이 만든 신메뉴는 터키의 피데를 응용한 피자였던 것.

사장님은 완성된 피자에 "맛있다. 소스가 필요 없을 거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백종원은 레드 페퍼 가루를 추가한 피자 시식도 권했다. 이에 백종원은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을 거 같다"라며 스스로 흡족해했다.

시식이 한창 진행되던 그때 할머니즈 시식단이 재등장했다. 이들은 새로운 피자를 맛보고 모두 호평했다. 특히 손자에게 악평을 늘어놓던 셋째 할머니는 "마시쏭"이라며 애교 어린 말투로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이 돌아간 후 할머니들은 손자에게 "피자가 부드럽다. 달걀을 찍어 먹으니까 부드럽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롱피자집 사장님은 "왜 그런지 알아 할머니들?"이라며 "대표님이 해줘 가지고 그런 거야"라고 모든 공을 백종원에게 돌렸다.

시식 평가가 끝나고 사장님 형제는 "피자에서 계피맛이 나면서 맛있다. 떡갈비맛도 나고 호떡 맛도 나는 거 같다"라며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타 방송에서 피자 요리를 선보였던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