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마마무 리드보컬 휘인이 솔로 앨범으로 가을 음악 팬을 찾는다.
휘인 소속사 RBW 측은 29일 "휘인이 오는 9월 4일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년 5개월 만의 솔로 앨범 발표다.
이어 "휘인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완성도 높은 신보로,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휘인이 정키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두 사람은 2017년 3월 '부담이 돼'를 함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휘인은 29일 0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웹재킷 이미지와 타이틀곡 '헤어지자' 작업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휘인은 그윽하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살짝 헝클어진 머리카락, 브라운 재킷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타이틀곡 '헤어지자' 작업기 티저 영상 말미에는 휘인이 곡 일부를 부르는 장면, 잔잔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가을 감성 저격을 예고했다.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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