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X공효진, 배신 당한 남녀의 현실 로맨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29 13:05 수정 2019.08.29 13:27 조회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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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현실 연애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커플 스틸은 김래원과 공효진의 특별한 현실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재훈' 역 김래원과 '선영' 역 공효진이 서로를 바라보는 스틸은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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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알게 된 '재훈'과 '선영'은 연애에 대한 전혀 다른 태도로 부딪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그려낼 가장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재훈'에게 다가가는 '선영'과 이에 당황하는 '재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두 사람이 선보일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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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훈'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김래원의 무심한 듯 다정한 모습과 공효진 특유의 당당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로를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재훈'과 '선영'의 스틸은 한층 가까워진 듯한 모습으로 현실 설렘을 유발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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