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 합류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30일 김희철이 오는 9월 1일 방송에서 '상사병'에 걸렸음을 고백한다고 예고했다.
김희철은 지난주 '미우새'에 합류한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한 김희철의 집과 하루 종일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집돌이'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는 9월 1일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더불어 김희철은 그 손님에게 깜짝 고백을 털어놓아 '모벤져스(스타 어머니 패널)'를 충격에 빠뜨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며 집에 놀러 온 손님에게 "네 형수다"고 누군가를 소개했다. 심지어 손님을 불러놓고 하루 종일 '그녀'에 대한 찬사만 늘어놓아 손님이 도망가 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너 제정신이냐"라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김희철의 냉장고 상태, 식량 상황 등이 공개돼 '모벤져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희철이 빠진 '그녀'의 정체는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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