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함소원 "내가 노브라 원조"…화끈한 입담에 설리 '충격'

작성 2019.08.30 16:02 수정 2019.08.30 16:05 조회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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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설리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함소원이 깜짝 고백으로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충격에 빠뜨린다.

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함소원과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악플의 밤' 측은 함소원의 입담으로 설리가 방송 도중 진행을 중단하고 말았다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소원은 "설리 이전에 내가 '노브라' 원조"라며 "2009년 한 드라마에 노브라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러면 안 된다'는 선배의 충고로 노브라를 멈췄다"고 고백했다.

또 18세 연하 진화와의 결혼이 인생 대표작이라고 지적한 악성 댓글자에게 "인정"이라며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더불어 한 때 결혼을 포기했던 적이 있다며 냉동 난자 시술 경험을 털어놨다.

함소원의 입담에 설리는 "너무 솔직하셔서 뭘 물어봐야 할지 (질문을) 생각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게는 못한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2 '악플의 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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