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법칙' 오대환, 망둑어 맨손 사냥 성공…인생 첫 반딧불이 발견에 '환호'

작성 2019.08.31 21:16 수정 2019.09.02 15:14 조회 345
기사 인쇄하기
정글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오대환이 망둑어 사냥에 성공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망둑어 맨손 사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밤사냥을 위해 바닷가로 나갔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배를 채울 수 있는 것을 찾기로 한 것이다.

이동하던 병만족은 도마뱀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남다른 생김새를 지닌 리베스 도마뱀이었다. 멤버들은 도마뱀의 등장에 연신 "신기하다"고 전했다.

또한 반딧불이도 만나게 되었다. 오대환은 "태어나서 반딧불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반딧불이를 잘 볼 수 있도록 조명을 꺼주기도 했다.

이후, 병만족은 망둑어를 잡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재빠른 망둑어를 쉽게 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마스터 한 오대환은 빠른 손놀림으로 망둑어 맨손 사냥에 성공했다.

한보름은 "저번 정법에 왔을 때는 물고기가 무서워서 못 잡았었다. 이번엔 두 번째니까 팀원들을 위해서 잡고 싶다"고 밝혔다.

몇 차례 도전한 결과, 한보름은 물고기 공포증을 극복하고 망둑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