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전소민♥양세찬, 러브라인 ing…이광수, 연인 이선빈 언급에 '평정심 붕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9.01 18:35 수정 2019.09.02 08:33 조회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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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소민과 양세찬은 제2의 월요커플 될까?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 대한 당부가 적힌 예언서를 풀어야 하는 신신당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커플로 팀을 나눠 레이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멤버들 중에는 빛의 신, 어둠의 신, 예언자가 숨어있었다. 멤버들은 신들의 힌트를 얻기 위해 예언자를 보호해야 했고 빛의 신을 도와 어둠의 신을 아웃시켜야만 승리할 수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어둠의 신과 빛의 신 힌트를 찾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동 중 멤버들은 말풍선 54321 미션을 진행했다. 제작진의 질문에 글자 수를 줄여가며 답을 해야만 성공하는 미션.

이에 제작진은 양세찬과 전소민 커플에게 질문을 던졌다.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소민은 "네 마음"이라고 답해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지금 고백한 거냐"라며 "반복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그렇게 될 수도 있다"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이어 제작진은 전소민에게 양세찬이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당연히 사귀지"라고 답했다. 또한 양세찬은 "나도 좋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소민은 양세찬이 보물 1호라고 했고, 양세찬은 올해 소원이 사랑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은 연인을 부르는 애칭에 대해 "쪽"이라며 양세찬에게 뽀뽀를 하는 시늉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전소민의 적극적인 행동에 양세찬은 "형, 저희 내릴게요"라고 했고, 김예원은 "둘이 가세요. 둘이 내리세요"라고 거들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전소민과 양세찬에 대해 "이건 환상의 티키타카", "호나우두와 메시가 한 팀에 있다"라고 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민은 질문 공격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을 향한 선미의 "오빠, 좋아해요", "오빠, 저랑 사귈래요"등의 질문에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했다. 양세찬은 전소민을 진짜 좋아하냐는 질문에 급격하게 평정심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해 모두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광수는 연인 이선빈과 잘 지내는 질문에 평정심을 완전히 잃었다. 그리고 김종국은 하하와 지석진 등의 러브라인 공격에 평정심을 잃어 써니를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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