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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이렇게 크다니"…엄정화, 폭풍성장 조카 엄지온 근황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02 08:18 수정 2019.09.02 08:41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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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조카 엄지온의 훌쩍 큰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이제는 이렇게 저렇게 너랑 얘기를 하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바다 위 서핑 보드에 엎드려 있는 엄지온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조카를 사랑스럽게 보고 있는 고모 엄정화의 모습과, 폭풍성장해서 긴 다리를 드러내고 있는 엄지온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엄정화는 "이쁜이 지온이. 롱다리. 키가 이렇게 크다니. 내 사랑. 사랑을 많이. 하지만. 일곱 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엄정화의 남동생인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은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생후 18개월 때의 모습을 보였던 아기 엄지온이 일곱 살이 돼 훌쩍 커버린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지온이 진짜 많이 컸네", "다리 길이 봐", "나중에 키 더 많이 크겠다", "계속 예쁘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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