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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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엑스원),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 52만장…신인그룹 최초 '하프 밀리언'

작성 2019.09.03 11:18 수정 2019.09.03 11:27 조회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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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엑스원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신예 그룹 X1(엑스원,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데뷔 앨범이 초동 음반 판매량 52만 장을 넘어섰다.

X1 소속사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이날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1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만 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예 그룹은 X1이 최초다. 발매 당일에만 음반 판매량 26만 8000장을 넘겼다.

X1 엑스원

앞서 X1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33개국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날 오전 기준 2600만 회를 돌파했다.

X1은 지난달 27일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했다. 같은 날 이어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프리미어 쇼콘을 화려하게 치렀다.

[사진=백승철 기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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