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리틀 포레스트' 부산 소년 예준X맏언니 가온 새 리틀이로 합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9.03 23:24 수정 2019.09.04 08:55 조회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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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새로운 리틀이들이 숲 속 하우스를 찾았다.

3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부산 소년 예준이와 맏언니 가온이가 새로운 리틀이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리틀이들이 합류했다. 가장 먼저 찾아온 리틀이는 바로 부산 소년 예준이.

예준이는 낯선 환경에도 전혀 낯설어하는 기색 없이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곳곳을 누비는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번째 새 리틀이는 맏언니 가온. 가온이는 밝은 분위기로 먼저 이모, 삼촌, 친구들에게 다가왔다. 특히 이서진은 준비하고 있던 오징어 요리에 가온이 관심을 갖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승기는 "드디어 서진이형이 브룩이 말고 집중할 애가 생겼다"라고 했다. 이서진 역시 "음식 하는 입장에서 잘 먹을 때가 제일 예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라며 가온이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리틀이들 합류 이후 브룩이와 그레이스, 유진이와 이한이가 도착했다. 리틀이들은 삼촌, 이모들에게 반갑게 다가왔다. 특히 브룩이와 그레이스는 이모, 삼촌들을 위한 목걸이와 팔찌를 직접 만들어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브룩이 선물을 꺼내자 이서진은 "내 선물이겠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서진이 아닌 박나래를 위한 선물이라 이서진은 서운해했다. 또한 다음 선물의 주인공도 이서진이 아닌 이승기였다. 이에 이승기는 팔찌를 차고 이서진을 약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가온이는 처음인데도 친구들과 금세 친해졌다. 가온이는 "내 영어 이름이 그레이스인데"라며 그레이스와 가까워졌다. 부산 소년 예준이는 혼자서도 잘 놀았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 이모, 삼촌들과도 익숙한 듯 어울렸다.

가온이와 이한이도 친해졌다. 이한이는 가온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장난을 쳤다. 이를 보던 이서진은 "이한이 가온이랑 잘 놀고 있어"라며 흐뭇해했다.

이한이는 "가온이가 만들기를 잘해요. 난 그리는 걸 잘해요"라며 가온이를 챙겼다. 이에 이승기는 "이한이는 브룩에서 가온이로 간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푹 빠졌어"라고 했다.

이서진의 오징어 요리를 본 이한이는 "나 오징어 싫어하는데"라고 했다. 그러나 오징어를 좋아한다며 "오징어 잘 먹는 사람이 좋다"는 가온이의 이야기에 "나 오징어 먹을 거야"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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