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구혜선 "포렌식 결과?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04 13:09 수정 2019.09.04 13:15 조회 7,527
기사 인쇄하기
구혜선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나눈 문자의 전문이 공개되자 "이혼 사유는 남편의 외도"라고 폭로했다.

4일 자신의 SNS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입니다"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라며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안재현과 구혜선과 휴대폰 문자로 나눈 대화 2년 치를 포렌식 결과로 공개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이 내용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안재현을 향한 또 한 번의 공격을 감행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