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드라마

'닥터탐정' 류현경, "박근형 뇌사 맞다…이 사실 절대 외부로 나가선 안돼" 입단속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9.04 22:21 수정 2019.09.05 09:54 조회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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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류현경이 박근형의 뇌사 사실을 숨겼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 15회에서는 뇌사 판정을 받은 최곤(박근형 분) 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류현경 분)은 사람을 시켜 최서린을 최곤 곁에 들이지 말라고 명했다. 이어 최민은 최곤의 병실로 가서 그의 상태를 살폈다.

최민은 최곤의 상태를 확인하고 "통증에 운동 반사 없고 동공반사, 각막 반사 없습니다. 자발 호흡도 확인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뇌사 맞습니다"라며 최곤의 뇌사 판정을 했다. 이어 최민은 담당의사에게 "하루에 두 번씩 오셔서 직접 체크하세요. 자발 호흡 생기면 바로 연락 주시고요"라고 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이 사실 절대로 외부에 나가선 안됩니다"라고 당부했다.

최민은 최곤의 병실에서 나와 최곤이 그동안 했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최태영(이기우 분)은 도중은(박진희 분)을 도울 수 있는 무언가를 남겨 이후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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