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닭칼국수집에 "레시피 잘못됐다…전혀 이해 못했다" 인내심 폭발

최종편집 : 2019-09-05 09:57:09

조회 : 606

>
이미지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부천 닭칼국수집 사장님은 백종원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백종원이 부천 대학로의 닭칼국수집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닭칼국수집의 일정하지 않는 맛을 잡기 위해 나섰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양념장을 넣은 버전과 양념장의 재료를 그대로 넣은 버전, 두 가지 버전의 얼큰 닭칼국수를 만들라고 시켰다.

이에 사장님은 자신의 레시피대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들쑥날쑥한 조리법으로 백종원의 근심을 자아냈다.

특히 완성된 칼국수는 국물이 상당량 남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국물이 남냐 원래? 국물이 왜 남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글쎄요. 여기 있는 대로 했는데요. 여기 눈금이 있어서"라고 얼버무렸다. 문제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

이어 백종원은 "맛을 보기 전에 문제가 있다. 다 끓인 다음에 육수가 남으면 1인분 레시피가 잘못된 거다. 저렇게 되면 2인분을 만들면 더 많은 양이 남는다"라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그러게요. 왜 남는지 모르겠네요"라고 했다.

다음으로 백종원은 완성된 두 가지 버전의 칼국수를 보며 "일단 겉보기가 똑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아니요. 다르다"라며 당황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시식을 했다. 백종원은 서로 다른 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백종원은 "맛이 다르잖냐.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왜 맛이 다르냐. 양념장을 어떻게 만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자신이 양념장을 만든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런데 왜 이건 그렇게 안했냐"라고 했다. 사장님이 설명한 것은 앞서 만들었던 방법과 달랐던 것.

이후에도 사장님은 양념장을 만드는 방법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계량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 백종원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출발이 잘못됐다. 사장님은 양념장을 만드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한 거 같다. 차근차근 다 설명해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장님은 백종원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이에 백종원의 인내심은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