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솔로 신곡 '헤어지자'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휘인 신곡 '헤어지자'는 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헤어지자'는 휘인이 전날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 타이틀곡으로 정키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휘인은 정키와 지난 2017년 3월 발표한 '부담이 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신곡 '헤어지자'로 또 한 번 음원 차트 점령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이별을 주제로 한 노래로 연속 흥행을 시켜 눈길을 끈다.
'헤어지자'는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휘인의 여리면서도 단단한 보컬이 이별의 순간을 연상케 한다. 더불어 고음도 부드럽게 소화하는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이 돋보인다.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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