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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를 능가했다고?…호아킨 피닉스 '조커', 10월 개봉

최종편집 : 2019-09-05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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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불멸의 연기로 회자되고 있는 히스 레저의 조커를 능가할 새로운 조커가 온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조커'가 오는 10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한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다.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뤘다.

이번 영화에는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정신병원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조커'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코믹스 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2019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초청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8분간의 극찬을 끌어내며 화제에 올랐다. 해외 연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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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돈 워리', '그녀' 등의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할을 맡아 인생 연기라 해도 손색없을 절정의 열연을 펼친다.

2008년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히스 레저의 조커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 영화로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최고의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프란시스 콘로이, '데드풀 2' 재지 비츠, '다크 나이트 라이즈' 브래트 컬렛이 출연한다. '파이터', '8마일'의 실버 스콧이 함께 각본을 쓰고, 배우이자 '스타 이즈 본'으로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토드 필립스 감독은 "우리는 한 남자가 '조커'가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코믹북의 내용이 아닌 우리만의 조커를 만들고 그 인물에 주목하는 영화"라고 밝혔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