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비와 소유가 협업 소식을 알렸다.
음료 브랜드 펩시와 'K-POP 콜라보(컬래버레이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THE LOVE OF AUTUMN : '시작할까, 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명 '커밍순 영상'에서는 비와 소유가 각각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비는 섹시하면서도 힘 있는 퍼포먼스로 소유는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영상을 통해 비와 소유가 함께 부른 신곡 '시작할까, 나'의 일부가 공개됐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비와 소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는 펩시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K팝 음악 발표 프로젝트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4월 빅스의 라비와 여자친구의 은하가 봄을 주제로 'BLOSSOM(블라썸)'을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6월에는 옹성우가 'Heart Sign(하트 사인)', 7월에는 빅스의 홍빈과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COOL LOVE(쿨 러브')를 발표하며 여름을 장식했다.
'시작할까, 나'는 이 프로젝트의 가을 라인업이다. 곡은 오는 1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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