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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밝힌 데뷔 과정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 기적의 순간"

최종편집 : 2019-09-05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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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해인이 흥미로운 데뷔 과정에 대해 말했다.

정해인은 최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10대 시절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인생에서 일어난 몇 번의 기적 중 하나"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정해인은 "학창시절, 나는 튀지 않은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는 좀 까불 까불한 성격이었는데 중,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성격이 차분해졌다고 해야 할까. 친구들 영향이기도 한 것 같다.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지금도 내가 연기하는 걸 보면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끼가 있다거나 남들 앞에 나서는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연예계에 관심을 갖고 연기를 업으로 삼게 된 계기도 흥미로웠다. 정해인은 "'유열의 음악앨범'의 현우처럼 내 인생에도 몇 번의 기적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19살 때 어떤 에이전시의 제안을 받았을 때였다"면서 "'연기해볼 생각이 없냐'는 그 제안으로 인해 방송연예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입시를 준비했다. 한 달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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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에 대해서는 "연기도 배우고 뮤지컬도 하고 연극제에도 나갔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서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라고 말했다.

연기에 있어 최고의 스승은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정해인은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연기 선생님의 레슨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하면서 쌓이는 경험이 연기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을 통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멜로의 왕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