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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랩] "이 넘치는 끼를 어쩌지?"…조정식의 탐나는 매력

최종편집 : 2019-09-10 06:42:41

조회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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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조정식 아나운서가 신고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치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에는 댄스 스포츠의 1인자 박지우와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 제이블랙이 사부로 출연했다.

무대 위를 춤으로 휘어잡는 사부답게 등장부터 화려했다. 이들을 소개하기 위해 일일 DJ까지 초청됐다. 바로 SBS 조정식 아나운서였다. 조 아나운서는 사부를 소개하기 전 디제잉을 하며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이 춤을 추도록 유도했다.

매일 아침 5시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통해 '저세상 텐션'을 보여주고 있는 DJ답게 요란한 디제잉과 막춤까지 곁들이며 흥을 돋웠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춤사위에 이어 박지우와 제이 블랙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사부의 댄스 특훈이 시작됐다. 댄스 스포츠 중 하나인 차차차 원 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이승기가 "조정식 아나운서가 되게 춤을 배우고 싶어 하는 눈치다"라면서 객석에 앉아있던 조 아나운서를 무대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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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운서의 끼는 라디오를 통해서 익히 알려져 있다. 힙합 음악 마니아인 데다가 뛰어난 랩 실력을 구사하는 만큼 춤도 잘 출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차차차의 기본인 스텝에서 박치 수준의 뻣뻣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박지우는 "몸치예요"라고 소리쳤고, 무안해진 조정식은 "공교롭게도 가르쳐 주신 게 저랑 안 맞아요"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조정식은 "미국 스트리트 댄스는 자신 있다"며 정체불명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춤꾼'과 '춤알못'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상한 춤이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전날 방송 영상을 올리며 "집사부일체 나들이. 공짜로 활용 가능한 인력입니다"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 넘치는 끼를 어쩌면 좋을까. 잠깐 보기엔 아까운 매력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