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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Y] 추석은 '한국영화판'…관객 가뭄 해소했다

최종편집 : 2019-09-12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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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추석 극장가는 한국영화판이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한국 영화가 점령했다.

1위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었다. 개봉일인 11일 전국 32만 4,872명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시리즈 1편인 '타짜'(13만 6,950명)와 2편인 '타짜-신의 손'(20만 1,749명)은 물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23만 949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뿐히 넘기며 추석 대전의 승기를 잡았다.

2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같은 날 23만 9,137명을 불러들였다. 3위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5만 4,795명을 동원했다.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박스오피스 1위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였다. 그러나 11일 세 편의 한국 영화가 나란히 개봉해 1위부터 3위까지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추석엔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더불어 극장가의 관객 가뭄도 해소되는 분위기다. 전날까지는 박스오피스 1위부터 5위까지의 총 관객 수가 10만 명 대에 그쳤지만, 신작 세 편이 출격한 11일에는 65만 명에 달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