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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맛남의광장' 백종원표 영동 특산품 요리, 인기 폭발…황간휴게소 고정메뉴 등극

최종편집 : 2019-09-13 23:00:19

조회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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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백종원이 이번엔 영동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에는 황간 휴게소를 배경으로 백종원과 박재범, 백진희, 양세형이 팀을 꾸려 영동 특산품을 활용한 휴게소 음식 장사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앞서 양파 농가를 살리기 위한 양파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그가 이번에 선정한 특산물 살리기 프로젝트 지역은 바로 영동. 영동 특산품인 표고 버섯과 옥수수, 복숭아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백종원이 주방에 쌓아둔 재료를 본 양세형은 "복숭아 써는 데 눈물이 난다"며 산처럼 쌓인 재료를 보고 한탄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주방일에 임했다. 표고버섯을 볶는 양세형에게 백종원은 시범을 보였다. 비결은 골고루 넓히며 익히는 것. 이를 본 양세형은 "대량은 전문가 아니면 못하겠다"고 말했다.

복숭아를 활용한 피치 코블러 '촉복 파이'와 옥수수를 첨가한 '멕지콘'까지 준비를 마친 이들은 점심 장사를 개시했다. 대망의 첫 장사에 백종원은 휴게소 직원을 향해 "(계산) 천천히"를 주문하며 몰려들 손님을 대비했다. 백진희는 박재범을 향해 "무섭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날 장사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 덕에 성공적이었다. 백종원은 박재범과 백진희, 양세형을 향해 특산품 홍보에도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영동 표고 홍보에 나선 백종원은 "영표는 영동 표고다"라며 손님들에게 설명했다.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주문이 밀려들자 많은 시간을 기다린 손님이 재촉하기도 했다. 양세형은 "죄송하다"며 난감해 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몇 번 하다보면 된다"며 "너무 에프엠이다. 달걀도 자르지 말고 나가라"고 조언했다.

몰려든 손님들이 빠지자 여기저기 곡소리를 내며 방전된 체력을 드러냈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백종원은 국밥을 준비했다.

국밥 시식 후 지친 이들은 잠깐의 휴식시간 동안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양세형은 "집에 갈까"라고 말했고, 박재범은 "일부러 (음식을) 타게 할까. 이제 음식 프로그램 안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계산대의 직원들은 평소 점심 장사보다 판매량이 "두 배는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프로그램) 정규로 갈 수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의 말에 박재범은 "외국 투어 가겠다"며 발을 뺐고, 백진희와 양세형은 웃었다.

장사 마감 후 황간휴게소 소장과 조리실장이 등장해 "많이 팔도록 하겠다"며 메뉴를 고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날 장사의 성공을 알렸다. 양세형은 "국밥 잘 유지해주면 (지나)가는 길에 먹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