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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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15년차 '꽃미남 아이돌'의 남다른 뷰티 관리법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15 10:17 수정 2019.09.15 15:09 조회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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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희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9집 컴백을 앞두고 15년 차 '꽃미남 아이돌'의 남다른 뷰티 관리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희철은 4년 만에 '탈색'에 도전해 모두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母벤져스의 눈길을 끈 것은 머리 스타일이 아닌 김희철의 '입'이었다. 머리 하는 내내 멈출 줄 모르는 김희철의 입 때문에 모두가 질리고 만 것.

심지어 폭풍수다도 모자라 '개인기 자판기'답게 개인기 삼매경에 빠지며 혼.사.남(혼자 사는 남자)의 면모를 보여 결국 헤어 디자이너마저 귀를 닫았다. 이에 母벤저스는 "혼자 참 잘 논다"라며 박장대소 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4년 동안이나 염색을 하지 못한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4년차 '네일 중독자' 김희철은 친한 형인 박수홍에게 신세계(?)를 보여주겠다며 네일샵을 방문하기도 했다. 네일을 받던 중, 둘 사이에 숨겨진 과거가 밝혀져 수홍母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희철母는 수홍母에게 사과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母벤져스를 단체 멘붕에 빠트린 희철X수홍의 티격태격 '웃음 폭탄' 케미는 15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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