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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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나도 한 때 엑소 멤버, 현재는 육아 휴직 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15 11:30 수정 2019.09.15 15:12 조회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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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한 때 엑소 멤버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5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의 준비과정과 실제 무대가 공개된다.

팬미팅을 준비하며 유재석은 커플 무대 벌칙자로 선정돼 하하와 함께 커플 무대곡 제작을 위해 작곡가 임광욱을 찾았다. 하하의 소개로 임광욱을 찾아가게 된 유재석은 낯선 작곡가의 이름에 장난스레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지만, 이내 임광욱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공동 작곡, 엑소의 숨은 명곡 'tender love' 'Baby don't cry' 'EL DORADO' 등을 작곡한 놀라운 이력에 "안심이 된다"며 박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예전에 엑소 멤버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잠시 육아 휴직 중"이라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과거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엑소와 콜라보 곡을 발매하고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다.

과연 '엑소 멤버'로 활동했던 유재석이 하하와 어떤 곡으로 커플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하하의 커플 무대 제작과정뿐만 아닌 본격적인 화려한 무대까지 공개된다.

'런닝맨'은 1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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