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빗속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신곡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멤버별 티저 영상을 릴레이 오픈하며 원스(ONCE, 팬덤명)와 소통하고 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15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일곱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다현이었다.
티저 영상 속 다현은 비가 내리는 길거리에서 우산을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을 더한 데님 패션과 금발로 화려함을 과시했고, 어두운 거리에서도 특유의 맑고 청아한 미모를 자랑해 더욱 이목을 끌어당겼다.
트와이스의 신곡 'Feel Special'은 특별한 비주얼, 메시지, 감성이 합쳐진 노래다. 트와이스는 빛,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특별한 무엇이 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곡을 만든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에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실어 서정성을 강조했다. 또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함께 만든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을 맡아 '12연속 히트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가요계 최정상 작곡가들을 비롯해,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와이스의 미니 8집 'Feel Special'과 동명 타이틀곡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TWICE "Feel Special" TEASER DAHYUN' 영상 화면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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