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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종국, 궁셰프 이상민에 '동거' 제안…김희철X박수홍, 네일숍 수다 삼매경

최종편집 : 2019-09-16 11:01:21

조회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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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은 김종국과 함께 살 수 있을까?

15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에게 동거를 제안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은 갑진 매니저의 생일을 맞아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간장게장 라면을 끓였다. 김종국과 함께 라면을 먹고 싶다는 그를 위해 김종국이 반할만한 라면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가장 먼저 이상민은 간장 게장의 게살을 발라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른 팬에 당근, 양파, 대파를 볶았다. 거기에 찬물에 헹군 라면을 넣어 살짝 볶고, 게장의 살과 내장을 함께 넣어 다시 볶았다.

이에 이상민은 "게장의 맛은 볶는 순간 더 배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렇게 볶아진 라면에 게장의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라둔 게살을 토핑처럼 올리면 끝.

이를 본 김종국은 군침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간장 게장 라면을 시식하고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를 보던 이상민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김종국은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그는 "상상도 못 했다. 이거 어떡하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형, 진짜 같이 사는 거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라고 했다. 이에 갑진 매니저는 "종국이 형이랑 살면 하루에 운동을 세 번씩 가야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집세는 제가 낼 테니까 몸만 들어오라"라며 이상민을 유혹했다.

이상민은 "난 너랑 사는 상상을 잠깐 해봤다. 그런데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 '형, 아침 해놨어요'라는 소리가 들렸다"라며 "그리고 난 요리를 하면서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날 보고 종국이가 저 형은 왜 저걸 버리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버릴 건 나한테 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닭가슴살 고명을 곁들인 마라 라면도 완성시켰다. 김종국은 마라 라면을 홀린 듯이 먹었다. 또한 갑진 매니저는 "웬만한 짬뽕보다 훨씬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김종국은 "면만 라면일 뿐이지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김종국은 "형이 요리를 열심히 해주셨으니까 제가 계단을 한번 타 드리겠다"라며 "고민해봐라. 들어와서 사는 것. 채무자가 위협하더라도 제가 다 막아드리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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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앞두고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그는 금발을 위해 탈색을 했다. 김희철은 "30대 마지막 탈색이다"라며 착잡해했다. 이에 헤어 디자이너는 "40 넘으면 못한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때 박수홍의 탈색 시도 영상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탈색을 하면서 영화 <타짜>를 복습했다. 특히 그는 명대사를 줄줄이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뜬금없이 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 주제가를 부르다, 그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읊었다.

이를 보던 헤어 디자이너는 "요즘에 집에 대화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라며 김희철에게 소개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집에 가면 외롭다.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 혼자 오래 사니까 대화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도 말하는 걸 좋아했다. 유치원에 다녀오면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다 말했다"라며 "대화할 사람이 필요한 거 같다"라고 안쓰러워했다.

잠시 후 탈색한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그가 원하던 금발이 아닌 금붕어 색 머리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희철은 "금발은 안 된다는 거냐?"라며 "그러면 통키 머리색으로 해달라"라고 빨간색으로 염색을 제안했다.

그는 완성된 스타일에 대해 "내가 잘 소화를 했다. 어떡하냐. 너무 잘 생겼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거 같다"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이어 김희철이 향한 곳은 네일숍. 그는 박수홍과 함께 네일숍으로 향했다. 김희철은 "저는 관리받은 지 14년 됐다. 홍철이 형이랑 시트콤을 찍었는데 어느 날 손을 자랑하더라. 그래서 뭘 그런 걸 했냐 했었다. 근데 한 번만 해보라고 해서 왔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참고로 저는 네일숍을 다닌다. 저는 손톱이 아니라 발톱 때문에 다닌다. 제가 가장 힘든 게 발톱깎이다. 그래서 지인들의 추천으로 발톱 관리를 받으러 창피함을 무릅쓰고 갔는데 좋더라"라고 공감했다.

김희철은 "이거를 하기 시작하면 내 손톱이 지저분한 걸 못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래서 계속 이걸 받고 있는 거냐. 여자분들이랑 같이 앉아서?"라며 "그래서 네가 여자 얼굴이 되어 가는 거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문물을 김희철을 통해 받아들이게 됐다는 박수홍. 이에 김희철은 "내가 수홍이 형한테 클럽도 제일 먼저 알려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희철 어머니는 박수홍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라며 아들 대신 사과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수홍은 "내가 원래 강남에서 샴페인 호구였다. 나한테 오는 사람한테 다 샴페인을 사줬다"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난 정도를 알려줬다. 적당히 놀아야 한다고 알려줬다"라고 했다. 박수홍은 "희철이가 그러더라. 여기서는 한 번에 훅 가니까 어느 정도 취했으면 계산하고 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신랄한 폭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희철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이다"라며 갑자기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희철이는 선이라는 걸 귀신같이 잘 지킨다. 그걸 지키기가 힘들다"라며 "동엽이도 예전에 장난을 치다가 선배한테 뒤통수를 맞기도 했다. 선 넘기의 전설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희철은 최근 빠져있는 <의천도룡기<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박수홍이 알고 있는 구숙정 주연의 <의천도룡기>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김희철은 "나 숙정 누나랑 연락한다. 내가 너무 팬이라서 방송에서 연락하게 해 줬다"라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냐"라며 "동네 동생 같았는데 이럴 때 보니까 진짜 슈퍼주니어 같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