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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200억 원?…이순신도 이긴 '초통령' 도티는 누구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16 07:55 수정 2019.09.16 11:03 조회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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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인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주목받았다.

도티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패널들은 "도티의 인기가 엄청나다. 아이들에게는 초통령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순위가 있다. 1위가 김연아, 2위가 세종대왕, 3위가 도티와 유재석"이라고 전했다.

도티는 "4위가 무려 이순신 장군님이다. 내가 이순신 장군님을 이겼다고 말하고 다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티는 구독자 252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다. 영상 총 조회수는 22억 회에 달한다.

앞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회사의 연 매출이 200억 원 정도 된다. 영상 한 편 당 수익이 많은 건 50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도티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콘텐츠 책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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