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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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걸그룹 아리아즈, 10월 데뷔…'프듀'·'믹나' 출신 합류

작성 2019.09.16 10:45 수정 2019.09.16 11:09 조회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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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즈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연예 기획사 스타제국 소속 레이블 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을 선보인다.

스타제국 측은 16일 "소속 레이블 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가 6인조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ARIAZ)를 새롭게 출격시킨다. 오는 10월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리아즈는 '각각의 매력을 가진 독창적인 목소리(아리아)가 모여 하나의 노래와 무대를 꾸민다'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다. 팀명에 걸맞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콘셉트의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룹은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등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했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윤지와 시현은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효경은 종합 편성 채널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엑소 '럭키',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에이핑크 '줄다리기', 워너원 '갖고 싶어', '보여'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라이징스타엔터 테인먼트 측은 "아리아즈는 최장 7년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체 성장형 그룹'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 하반기 화려하게 데뷔할 아리아즈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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