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리틀포레스트' 이승기, 육아 고충 토로 "생각대로 되는 게 없다"

작성 2019.09.17 22:30 수정 2019.09.18 10:27 조회 296
기사 인쇄하기
리틀 포레스트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이승기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찍박골 시장 구경에 나선 리틀이들과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리틀이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깊은 잠에 빠졌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깨지 못하며 이서진과 이승기를 안타깝게 했다.

피곤해하는 아이들을 본 이서진과 이승기는 시장 구경을 할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 이서진은 "식당 들어가서 눕혀 재우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승기는 "몸이 피곤하면 투정 부린다"고 덧붙이며 동의했다.

아이들을 재우기 위한 식당을 찾아 나선 이승기는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하나도 생각대로 되는 것이 없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가게를 찾아 양해를 구한 이승기는 이서진을 향해 "다음에는 외출하지 말까 보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한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수면욕보다 식욕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의 치킨 유혹에 이끌려 차문 밖을 나선 이한이는 내리자마자 "닭다리가 먹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