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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오늘(19) 둘째 딸 출산 "산모·아기 모두 건강"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19 12:06 수정 2019.09.19 12:51 조회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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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37)와 배우 김태희(39) 부부가 둘째 딸을 얻었다.

19일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김태희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김태희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비-김태희 부부는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얻었다. 이번 둘째 출산으로 비-김태희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단란한 네 식구를 꾸리게 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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