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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선남선녀"…간미연♥황바울, 결혼 앞두고 미용실 데이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20 07:44 수정 2019.09.20 11:13 조회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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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결혼을 앞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예비 신랑 황바울과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염색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용실에 앉아 염색을 하려고 하는 간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정면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간미연의 뒤에는 예비 신랑 황바울이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있는 '투샷'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오빠 투샷을 보다니. 나이스 부라보", "진짜 닮았다 신기", "둘이 헤어 컬러가 똑같네", "선남선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세 살 연상연하 커플인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 2004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을 비롯해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에 출연했다.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한 황바울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택시 안에서' 등 무대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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