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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10월3일 연상 사업가와 결혼 "사랑 나누는 가정 이룰 것"[공식]

작성 2019.09.20 09:14 수정 2019.09.20 09:23 조회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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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황지현(36)이 오는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화촉을 밝힌다.

황지현 소속사 브룸스틱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경기 일산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황지현

브룸스틱은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CF 모델, 배우,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대중을 만났다.

최근 7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월 케이블 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거미, 박정현과 최종 무대를 소화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5월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패션 기업 오너의 외동딸 강한나로 분해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다음은 배우 황지현 결혼 관련 브룸스틱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브룸스틱입니다.
소속 배우 황지현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브룸스틱]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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