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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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피 땀 눈물"…'런닝맨', 드디어 공개되는 '단체 댄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20 16:03 수정 2019.09.20 16:16 조회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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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3개월간 연습해온 단체 댄스를 드디어 방송에서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국내 최정상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한 3개월간의 대장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단체 댄스 무대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9주년 팬미팅 '런닝구' 당일에도 무대 뒤에서 단체 댄스를 틈틈이 맹연습하며 떨리고 긴장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약 3개월 전, 리아킴이 안무 작업에 참여하며 단체 댄스 연습에 돌입했던 멤버들은 당시 커플 댄스와 리프트 동작 등의 고난도 안무를 보고 "도저히 우리가 소화할 수 없는 안무"라면서 난처함을 표했던 바 있다.

3개월 동안 멤버들은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땀 흘려 단체 댄스를 연습했다. 팬미팅 당일, 리아킴도 멤버들도 모두 긴장했고, 그 가운데 리아킴은 백스테이지에서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멤버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무사히 무대가 끝나고 난 뒤, 3개월간의 대장정을 떠올린 멤버들은 고생한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감격을 드러냈다. 특히, 몇몇 멤버들은 지난 3개월간 힘들었던 준비과정과 팬들의 환호에 감격해 눈물을 글썽이는 등 만감이 교차하는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오직 팬들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연습했던 멤버들의 단체 댄스 무대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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