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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입었다고, 오케이?"…제시, 공항 '하의실종' 패션 해명

작성 2019.09.20 16:45 수정 2019.09.20 20:12 조회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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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래퍼 제시가 공항에서 보여준 짧은 하의의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제시는 2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의상을 설명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촬영한 셀프 영상을 통해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저는 바지를 입었다. 바지 입었다고. 오케이? 이 옷은 짧은 레깅스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더불어 카메라로 하의를 가까이 비추며 의상의 모양새를 보여줬다.

또한 영상과 함께 '짧은 레깅스라고 부른다. 태국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여기가 너무 더워 짧은 바지를 입었어야 했다)'라는 글로 짧은 하의를 입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제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crush 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제시는 모자와 선글라스, 오버핏 상의를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하의는 상의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그는 출국장으로 향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상의가 올라가며 짧은 하의와 함께 둔부가 노출됐다.

이후 제시의 공항 사진은 '제시 하의 실종 공항패션'이라고 불리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누리꾼은 "바지 안 입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의아해했다.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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