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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정글의법칙' 메르귀의 병만족, 취사병 출신 오대환 '직각 절구질'에 감탄

최종편집 : 2019-09-22 15:12:49

조회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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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병만족이 이번엔 메르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21일 방송된 SBS 에는 메르귀에 떨어진 김병만과 한보름, 우기, 안창환의 생존을 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병만은 패밀리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택했다. 패밀리들이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계곡을 찾아냈고 대나무와 야자나무 잎을 이용해 평상을 만들었다. 이는 해변가 파라솔 같은 완성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뒤로하고 한보름과 산하는 맨손 올챙이 낚시에 나섰다. 올챙이와 허브를 곁들인 요리 '모쿠아'를 만들기 위해 계곡에 뛰어들었다.

산하는 "다 숨었다"며 운동화를 꺼내어 그물로 이용해 낚시에 성공했다. 잡은 올챙이를 그물에 넣은 산하는 '육식산하'로 불리며 총 네 마리의 올챙이를 잡았다. 한보름은 뒷다리가 발견된 올챙이에 '올챙이 송'을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리안을 따러 나선 안창환과 한보름, 우기는 냄새에 기겁했다. 먼저 덜 익은 두리안을 맛본 한보름과 안창환은 각각 "맛있다 ", "밤 맛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덜 익은 두리안으로 냄새가 심하지 않았던 것.

장소를 옮겨 잘 익은 두리안의 냄새를 맡은 한보름과 우기는 "냄새 장난 아니다"라며 찌푸렸다. 안창환은 두 손으로 조심스레 두리안을 옮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리안을 옮기던 안창환에 이어 우기는 개울가에서 거북이를 발견했다. 현지가이드의 허락 후 우기는 거북이를 들고 인사했다. 한보름과 안창환은 "행운이다"라며 신기한 듯 바라봤다. 거북이에게는 '거우기'라고 이름 붙였다.

해가 지고 병만 족장이 선택한 장소에 모인 패밀리는 최후의 만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불을 지피던 오대환은 카사바를 갈던 한보름에게 연기가 향하도록 부채질했다. 한보름은 "눈이 아프다"며 오대환의 장난에 웃었다. 오대환은 드라마 속 악역을 떠오르게 하는 웃음소리를 냈다.

요리를 담당한 오대환은 수준급 칼질을 뽐냈다. 취사병이었다는 오대환은 "대량에 자신있다. 소량은 못 한다"며 "메뉴얼 있다. 간장 몇 통으로 기본 시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준급 채 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이 "새우를 빻아서 넣자"고 제안하자 오대환은 '직각 절구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병만은 "진짜 잘했다"며 감탄했다.

이날 만찬에는 카사바와 새우, 고추를 넣은 '카사바 새우완자 튀김'이 등장했다. 튀김 냄새에 감탄한 우기는 "진짜 맛있다", 김병만은 "새우가 빨갛게 익었다. 감칠맛 난다"며 만족했다.

이어 한보름과 안창환이 따온 두리안을 본 패밀리는 냄새에 뒷걸음질 쳤다. 그러면서도 맛을 보고는 "생크림 같다", "달콤하다"며 만족한 듯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