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는 이렇게 마녀가 됐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23 17:52 수정 2019.09.24 10:47 조회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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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말레피센트'로 완벽 변신하는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4년 만에 말레피센트로 돌아온 안젤리나 졸리는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어둠의 지배자 말레피센트로 변신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말레

안젤리나 졸리는 디즈니 원작 동화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독보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영상을 본 예비 관객들은 "멋지고 예쁘고 완전히 반했어요", "안젤리나 졸리 아니면 말레피센트 누가 할 거야", "말레피센트 2 꼭 보러 가야지, 너무 아름다움"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해 10월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말레피센트2'는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10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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