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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핑클 앓이 고백…"먹어도 먹어도 허전한 마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24 10:16 수정 2019.09.24 10:55 조회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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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핑클과 '캠핑클럽'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캠핑클럽' 단관 후 떡볶이, 집에 와서 팬카페 굿즈 눙개장, 한 시간 뒤엔 냉동해 뒀던 그날의 옥주방장김치볶음밥까지 먹어도 먹어도 허전한 마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2일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16년 만에 팬들 앞에 서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옛 추억에 뭉클했다", "완전체의 무대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이에 옥주현은 "'캠핑클럽'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요일 감독판 '캠핑클럽'이 남아 있대요. 아이 신나"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핑클은 지난 22일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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